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나오는 도구들을 정리한 문서.
마석[]
휘석[]
마나가 모이면 자연히 생기며, 이 휘석이 더욱 마나를 비축하면 마석이 된다. 보통 마석 주변에는 휘석이 생기기 쉬워져 광맥이 생기며, 더 큰 마나 덩어리에 마나가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휘석보다 더 큰 마나의 덩어리와 접촉하고 있으면 평범한 돌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마광석[]
마나가 담긴 마석. 순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높은 것은 백색이지만 더 희귀한 것은 물론, 초고순도로 유명한 무색이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변경 지방이나 천민에게까지 널리 퍼질 정도는 아니다.
- 불의 마광석
온도를 높인다. 지구의 가스레인지처럼 가열하는 역할로도 쓰인다. 폭발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전투에서도 사용된다.
- 물의 마광석
물의 흐름을 조정하고, 물을 생성한다.
- 땅의 마광석
물건의 강도를 높이거나, 땅에 묻으면 작물이 더 잘 자라는 효과가 있다.
- 바람의 마광석
바람을 낼 수 있다.
- 음·양의 마광석
마법도구인 미티어에 주로 사용된다. 지구의 건전지와 비슷한 개념.
기타 광석[]
- 라그마이트
빛을 발산한다. 어둠을 밝히는 전등 용도로 쓰인다.
- 퇴마석
주위에 있는 마나를 강제적으로 무색 마나로 환원, 무효화하는 부류의 마석. 효력이 강할 수록 범위가 늘어난다.
- 밤쫓이
특수한 마석으로 담긴 마나의 분량만큼 빛 덩어리를 실체화한다. 하나로는 미약하지만 모이면 밤 하늘을 밝게 비출 만한 빛을 낼 수 있다.
- 마석포(魔石砲)
대포같은 포통에 마광석을 담아 탄환으로 쓰이며, 작중 백경 토벌전에서 사용되었다. 포탄으로 쓰이는 속성별 마광석에 담긴 마나가 대응한 속성의 마력으로 변환된다.
- 봉마석
무언가를 봉인하는 성질을 가진 마광석. 작중 질투의 마녀의 사당이 봉마석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미티어[]
게이트가 열리지 않는 자여도 마법사처럼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의 총칭. 이름은 유성을 뜻하는 meteor에서 따와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라는 의미. 기능은 천차만별, 개체차가 너무 커서 동일한 물건이 출토되는 경우는 희귀하다고 한다. 성능과는 무관하게, 미티어라는 이름값 하나만으로도 성금화 수십 닢의 가치는 지닌다. 제조 배경은 불명이며, 제조법이 공개된 미티어도 있긴 하지만 양산하기에는 막대한 자원과 예산이 들어 그나마 유용성이 남다른 대화경(對話鏡) 말고는 양산하지는 않는다. 명칭으로는 외형 그대로 표현되어 이름을 가진 미티어는 별로 없으며, 제조법이 밝혀진 것 이외에는 전부 출토품이다. 전원 동일한 곳에서 만들었는지, 동일한 제작자가 만들었는지도 불명이며, 에키드나도 미티어를 만든 적이 있다.
- 대화경(對話鏡)
한 쌍을 이루는 거울끼리, 비춘 상대와 대화할 수 있다. 제조법이 공개된 미티어.
- --휴대폰--
평범한 휴대폰. 실제로 미티어는 아니지만 스바루는 미티어라고 거짓말을 해 에밀리아가 잃어버린 휘장과 교환하려고 했고, 마수의 접근을 알리는 미티어라고 속여 러셀 펠로에게 넘겼다.
- 문(가칭)
단편집에서 나온 금고를 지키는 문. 노래를 불러야만 열리는 문이다.
- 용을 추적하는 지팡이
목표를 잡으면 끝까지 쫓아가 용도 괴롭힌다는 공격형 미티어. 에키드나가 만들었다. 5장에서 폭식의 대죄주교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 짦은 통
단편집에서 라이프 바리에르가 사용했다. 마법 공격력이 5배 상승한다.
- 노예 목걸이/팔찌
소유자의 게이트와 술식으로 이어져 있어, 소유자는 의식하는 것만으로 장착한 노예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
검[]
세계 내에서 말도 안 되는 힘을 가진 열 자루의 검이 있다. 이 검들은 각각 『사검(邪剣)』『주검(呪剣)』『양검(陽剣)』『애검(愛剣)』『영검(霊剣)』『명검(命剣)』『영검(影剣)』『역검(疫剣)』『몽검(夢剣)』『용검(龍剣)』이라고 불린다.
- 사검(邪剣) 『무라사메』 / 사용자: 세실스 세그문트
- 주검(呪剣)
- 양검(陽剣) 『볼라키아』 / 사용자: 프리실라 바리에르, 빈센트 볼라키아
역대 볼라키아 황제 및 황제 후보들이 소유했던 검.
- 애검(愛剣)
- 영검(霊剣)
- 명검(命剣) 『제암』 / 사용자: 알코르(리제로스 추억향 한정), 나츠키 스바루(우울 루트 한정), 리바크 백작(추정)
모바일 게임 리제로스의 신장2 스토리 '제로부터 속죄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페텔기우스를 죽이기 위해 나츠키 스바루와 베아트리스가 리바크령의 빈 저택에서 손에 넣은 검. 보라색 보옥이 박힌 소검이며 현재 공개된 10대 검중에선 제일 작은편이다. 영체 간섭이 가능한 능력이 존재한다. 이 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나를 사용할 수 있어야하며 사용자의 마나를 담아 상대를 찌르거나 베면 그 순간 피폭자의 영혼을 불태워 소멸시키며 육체를 빈껍데기로 만들어 버린다. 특히 영혼으로 이루어진 정령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무기. 작중 스바루와 베아트리스가 사용하며 원래 소유주지만 사정령화 한 리바크 백작과 페텔기우스에게 빙의 된 스바루를 죽이며 사정령인 페텔기우스를 소멸시키는 활약을 보여준다. 이후 추억향 6부 스토리에서 티세라의 도움으로 20년 뒤 스바루의 가능성과 동화한 알코르가 夢喰らい와 그 핵인 페텔기우스의 재현자를 처치하는데도 이용된다. 과거의 소유자는 리바크 백작, 20년뒤 스바루. 베아트리스도 사용한 적이 있다. 단 알코르는 스바루의 재현자일 뿐이며 리제로스의 무대인 추억향은 스바루의 기억의 세계일 뿐인지라 기억밖의 본편에서까지 알코르가 사용하지는 못 할걸로 보인다. 애초에 게임 자체가 외전이나 다름없으니.
- 영검(影剣)
- 역검(疫剣)
- 몽검(夢剣) 『마사유메』 / 사용자: 세실스 세그문트
소유자의 영혼을 갉아먹는 마검의 한 종류.
- 용검(龍剣) 『레이드』 / 사용자: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레이드 아스트레아 및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를 포함한 아스트레아家의 역대 검성들이 사용했던 검.